가족과의 호캉스, 이천의 '에덴 파라다이스 호텔' 방문기

생일을 기념하여
가족과 호캉스를 위해 다녀왔던

'에덴 파라다이스 호텔'

이천에 위치해 있다

산에 위치해 있어 건물들의 배치가 특이하다
그런데 이 점이 자연경관과 잘 어우러져,
세심하게 생각하고 한 건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들어오면 주차장에서 바로 보이는 카페
여기서 체크인 장소가 좀 헷갈리는데,

카페 건물 왼쪽의 이 계단을 통해 올라오면

사진에서 오른쪽에 보이는 건물이
호텔 체크인 건물이다

왼쪽은 A동인듯하다

로비
모던하고 고급스럽다

로비에서 바라본 정문

엘레베이터

로비에서 밖으로 나오면
이렇게 분수가 있는 예쁜 정원이 있다

아까 올라오기 전 카페 앞에도 정원이 있는데,
정원을 굉장히 잘 가꾸어 놓았다

이 곳이 우리가 숙박할 B동
체크인 건물 뒷쪽으로도 주차장이 있으니,
이 쪽 주차장에 주차하는 것이
여러모로 동선상 좋다

호텔 안 복도
그림들이 많이 걸려있다
흡사 미술관 같기도 하다

이 곳 대표님께서 작품판매도 하신다고 한다

우리는 패밀리 스위트룸에 숙박하였다
숙박료는 약 26만원
조식 2인이 포함된 가격이다

조식후기는 아래 링크에서 볼 수 있다

[이천/세상의모든아침] 이천 유일의 유명 레스토랑 조식 후기 (에덴 파라다이스 호텔 조식)

현관을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모습
오른쪽으로 방이 하나 있다

오른쪽 방의 모습
싱글침대가 두 개 있고

작은 TV가 있고 욕실이 있다
욕실은 거실 쪽에도 하나 더 있다

깔끔한 욕실, 샤워부스가 있다

패밀리 스위트에는 욕조가 없다
굉장히 아쉬웠던 점인데,
에덴 파라다이스 호텔의 모든 객실 중
레지덴셜 스위트만 욕조가 있는 것으로 알고있다
레지덴셜 스위트는
더블베드 1개, 싱글베드 1개라고 한다

아주 작게라도 욕실 두 군데 중 하나에는
욕조가 있으면 좋을텐데
설치가 안 되었던 이유가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마이너스 요소라고 생각한다

호캉스를 하는 이유 중 가장 큰 하나가
욕조에서 입욕제를 풀고
목욕하는 것이라 생각하는데,
스위트룸급에서도 욕조가 없다는 것은
매우 아쉬운 부분이다

거실의 싱글베드 2개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조명도 잔잔하니 좋은데,
멋진 그림도 걸려있어 고급스러운 느낌도 난다

거실 TV도 매우 작다
좀 커도 좋을 것 같은 것이, 벽이 매우 허전해 보인다

벽의 풍경이 보이는 곳에 있는 작은 테이블
의자가 오렌지 색이 아니면 더 좋을 것 같다

책상 겸 화장대

거실 쪽의 욕실

간절해지는 욕조

그리고 양쪽 욕실에 배치되어 있는
피터토마스로스의 어메니티

작은 냉장고와 금고가 현관의 옷장 안에 있다

냉장고 내부는 촬영 전에
아버지가 이것저것 넣으셔서
촬영하지 못했으나,
물과 탄산수 등이 넉넉히 들어있고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미니바

테라로사의 드립백이 있는 것이
인상깊었다

나의 생일기념 여행이었기에
남동생이 케이크를 사서 와주었다

유명한 한스베이커리의
딸기치즈타르트

너무 맛있었다 크기가 작아서 아쉬웠다

이렇게 케이크와 와인을 한 잔씩 하고 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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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1부로 조식을 먹기 위해
7시 30분쯤 밖으로 나왔다

조식 후 정원산책을 했는데 아주 좋았다
정말 자연과 잘 어울리도록
익스테리어도 많이 신경썼다는 느낌이 들었다

이렇게 잘 힐링하고 온 호캉스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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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해도 좋은 사람>
1) 자연과 함께 힐링 호캉스를 하고싶은 사람
2) 미술을 좋아하는 사람
3) 기독교인(기독교 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4) 이천 여행을 풀코스로 하고싶은 사람
(근거리에 쌀밥거리, 아울렛이 위치해 있다)

<방문을 고민해봐야하는 사람>
1) 욕조가 필수라고 생각하는 4인 이상 가족
또는 커플

에덴파라다이스호텔